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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22일
![]() 전주에 너무 많은 감동을 느껴서 그런지 좀 밍숭맹숭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클럽활동. 간만에 LVV에 갔습니다. 스파이시한 와인 특집이라고 하더군요. ![]() 8번. 베르코레 / 이.쥬스티.에.잔츠아 / 이탈리아 토스카나 산지오베제 80%, 메를로 20%의 토스카나 와인입니다. 잼같은 과실향과 입안을 감싸는 헤비한 맛. 하지만 피니쉬에서 부드러움을 느낀 수준급의 와인이었습니다. 하지만 3천엔이 넘는 가격이기에, 데일리 와인까지는 아니지만 좀 부담을 느꼈습니다. ![]() 7번. 샤토 상 록크 / 프랑스 - 셍 에스테프 카베르쇼비뇽 55%에 베를로 25%, 카베르네 프랑 20%의 세파쥬. 보르도의 전형적인 스타일이었습니다. 3000엔 이하의 가격이었지만 좀 더 숙성을 해서 마시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 ![]() 6번. 봐케라스 / 코뜨 뒤 라 샤포니에르 / 프랑스 - 코트 뒤 론 그라나슈 60% 시라 40%의 세파쥬. 밸런스가 좋았지만 시음한 와인중에 가장 비쌌다는게 흠. ![]() 4번. 마르산느 /방 드 페이 드 코린느 로타뉘엔드/ 도멘 이브 퀴이용 / 프랑스 코트 - 뒤 론 마르산느 100%로 만든 코트 뒤 론의 화이트입니다. 크리미하면서 약간의 소나무향이 나고, 과실향과 적당한 산미. 스파이시한 맛이 뒤를 받쳐주는 수준급 와인이었습니다. 1000엔만 낮았으면 2주에 한병 정도 마셨을텐데, 2천엔 후반의 가격은 좀 망설이게 되더군요. ![]() 간만에 카메아리 T-Stile에 클럽활동. 물랭 드 가삭의 뱅 드 페이 일호르 샤르도네 2007. 마스드 귀 마스 가삭의 샤르도네 100%이며, 상큼하고 시원하면서 혀 끝에 느껴지는 무거운 맛이 있었습니다. ![]() 원산지 : 이탈리아, 마르체, 베르디치오 데이 카스텔리 디 예시 DOC Origin : Italy, Marche, Verdicchio dei Castelli di Jesi DOC 종류 : 화이트 Type : White 제조자 : 살타렐리 Producer : Sartarelli 명칭 : 클라시코 Designation : Classico 품종 : 베르디치오 Variety : Verdicchio 빈티지 : 2007 Vintage : 2007 가볍게 마시다가 한방 먹은 와인. 이렇게나 입에서 '해산물을 넣어라' 고 외치는 와인은 드문것 같다. 마시자마자 글라스와 입안에서 흘러나오는 풀잎향과 유산의 하모니. 그리고 피니쉬에서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탁 치고 가는 모습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이탈리아의 모든 해산물 요리가 머리에 떠오르면서, 이 와인에 매치되는 요리들이 착착 리스트 업 되는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그야말로 이탈리아의 스페셜 데일리 와인. 가격도 그리 높지 않고 지금 생각하니 왜 안사왔는지 의문입니다. 간만에 보기 드문 스페셜한 데일리 와인을 만나게 된듯. ![]() 원산지 : 미국, 캘리포니아 Origin : USA, California 종류 : 화이트 Type : White 제조자 : 아이론스톤 빈야드 Producer : Ironstone Vineyards 명칭 : 옵세션 Designation : Obsession 품종 : 심포니 Variety : Symphony 빈티지 : 2007 Vintage : 2007 한방 먹은 와인 그 2번째. 점주인 타카사와상이 '이거 마셔 보세요. 놀랠걸요?' 하면서 추천했는지라 기대 반 의심 반으로 잔을 코에 가져다 댔습니다. ????? 화사한 꽃다발과 소프트한 과실의 터치. 흡사 독일의 고급 리슬링에서 간간히 찾아볼수 있는 신비하고 오묘한 향이 코 끝을 스쳐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이건 뭔가요? 캘리포니아의 리슬링?'라고 제가 묻자 '포도 품종이 틀립니다' 라면서 가르쳐준 포도품종 '심포니' ![]() 알렉산드리아 머스캣과 그르나슈 그리를 교차 교배한 품종이었습니다. 좀 찾아보니 1948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개발하기 시작하여 1981년 완성, 1983년에 식재를 시작한 새로운 품종이었습니다. 스파이시한 음식과 같이 먹으면 좋다고 했는데, 향기와는 다르게 약간 스파이시한 맛이 정말로 요리와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점장 말로는 여성 고객이 상당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향이며, 저 역시 풍성한 과일향과 수밀도의 향기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 도멘 라투르 부아제의 샤토 투흐 부아제 마리델레 데 프레드릭. 앞의 두 와인들이 인상이 너무 강해 상대적으로 인상이 거의 없는 샤토 투르 부아제. 하지만 미디엄 보디면서 입 안에서 적당히 뭍어가는 탄닌은 상당히 기분 좋았습니다. 8월도 슬슬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일본에는 때아닌 감기(신형 인플루엔자) 유행인데, 시원한 와인을 마시면서 막바지 여름을 지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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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월초에 들고 갈 라벨중 ..
by 리스 at 12/22 이거 그대로 술병 라벨로 쓰면.. by 스킬 at 12/22 판권료가 얼마나 나올련지... by 리스 at 12/20 니시마타아오이에게 부탁을 (?) by MANIAC at 12/20 네. 감사합니다. by 리스 at 12/20 추천합니다. by 리스 at 12/20 멋지네요. 일본 술이라니.. .. by yeah at 12/19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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