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15일
일본에서 출장 AS를 받아보자
유지보수업의 힘든 점.
바가지의_정석.jpg

자기 전에 적은 글을 내리고, 간단하게 위 상황에 맞춰 출장 AS 견적을 작성해봤습니다.

# 요도바시 카메라 기준 - 한국으로 치면 하이마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쯤 되련지.
한국쪽 가격은 트랙백 원 사이트를 참조

출장비 - 5250엔
인터넷공유기 - 3000엔(한국 가격 참조)
프린터 점검 및 보드수리 - 3150엔 (周辺機器設定 プリンタ設定)
인터넷 및 공유설정 - 8400엔 (インターネット接続設定)
추가랜선및 정리 - 6300엔 (有線LAN2台間設定)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 프린터 연결 및 설정 2대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 프린터선 정리(정리자재사용) 2대
- (3150엔 (モニター設定) + 3150엔 (デジタルオーディオ設定)) x 2 = 12600엔

합계 : 38700엔 되겠습니다. 현재 시각 환율로 517,670원.

이것이 개인 출장 AS 요금.
기업으로 가면 여기서 몇배로 뜁니다.
포스팅하다 내렸지만 터치패널 PC 10대 설치&테스트로 40만엔 견적 나오는곳이 이동네.

인건비나 물가가 비싼탓도 있지만, 저런 세세한 항목에 기준이 정해져 있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참조 사이트 : パソコン出張サポート 料金表 Win
by 리스 | 2009/09/15 14:09 | 취미 - PC & Game | 트랙백 | 핑백(1)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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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玄武 서식지 2호 : 잡담 at 2009/09/16 02:59

... 바가지의_정석.jpg 일본에서 출장 AS를 받아보자 유지보수업의 힘든 점. 1. 서비스 공임이 낮은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풍토에서, '학력철폐'니 '대학졸업장 없이도 잘 사는 외국' 운운하는 소리가 ... more

Commented by MANIAC at 2009/09/15 14:32
100미터짜리 케이블 20개쯤 정리하면 만원이 대수겠습니까.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5 16:23
수십만으로 끝나지 않을 문제일지도.
Commented by 折原浩平 at 2009/09/15 15:35
확실히 선진국으로 갈 수록 저러한 일련의 서비스 요금은 정말 한국 사람은 이해를 하기 힘들 정도로 비싼게 현실이죠. 하지만 그게 잘못 됐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도 차츰 저렇게 가고 있는 도중인데 사람들이 거기에 적응을 못 하고 있다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5 16:24
덧글 감사합니다.
너무 변화가 빠르다 보니, 적응이 힘든것도 있는게 현실입니다만 좋은 방향으로 바뀔것으로 기대합니다.
Commented by Niveus at 2009/09/15 16:25
한국사람들이 외국사례 들고오면 '허걱!? 정말이야?!' 할 경우가 참 많죠(...)
확실히 한국은 서비스에 대해서는 철저히 저가로 묶여있는 사이 국제적인 표준가격(...)과 너무 동떨어져버렸습니다.
(실제 어지간한 서비스를 헐값이나 '공짜'에 제공하는걸 겪어놔서말이죠 -_-;;;)
결과적으로 기업이나 개인이나 모두 윈윈하긴 커녕 둘다 막장루트인데 정말이지...
미국에서 한번 AS 신청해보면 멋진 가격표를 경험할수 있는데말이죠(...)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5 21:36
아름다운 가격이 나오는듯 하더군요.
Commented by Niveus at 2009/09/16 00:40
예전에 잠깐 봤더니 출장와서 1시간정도 AS해주고 800불 받아가더군요(...)
기본적으로 출장 한방이면 장난아니게 비싸지니까요(..)
뭐 택배만 하더라도 우리처럼 급하게 받고싶으면 익스프레스 걸고 하면 배송료가 몇십달러수준(...그래도 2-3일은 기본걸린다는 ㅠ.ㅠ)
Commented by JOSH at 2009/09/15 17:19
오죽 했으면 저도 한창때는 일본 지인이랑 같이 PC 수리 / 관리 하는 업 한번 해볼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5 21:36
유학생 대상으로 하는 AS도 있더군요.
Commented by 히라케 at 2009/09/15 19:52
미국이나 일본은 보통 인건비가 비싸니까요..
미용실도 20이상이 보통인데.. 그게 아까워서 집에서 자르는 사람도 많죠.
비단 a/s업계의 문제뿐아니라, 한국에서는 노동력에 대해 정당한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물가는 선진국 수준인데 인건비는 1/3정도니..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5 21:36
인건비가 너무 싼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大望 at 2009/09/20 13:41
그래도 인건비가 성장의 발목을 잡는다고 난리죠.^^
Commented by theadadv at 2009/09/15 22:00
외국의 작업 견적서 견본들을 국내 사람들이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6 01:23
일부분은 한국에서 납득하기 힘든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인건비가 많이 나오는 편이지요.
Commented by dd at 2009/09/16 16:53
먹고는 살아야겠고 경쟁이 심하니 가장 편하게 쳐낼수있는걸 먼저 쳐내서 제살깍아먹기 하는게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익숙해져버려서 그렇지요. 내가 좀 더 노가다 뛰고말지.. 하면서 인건비를 가장먼저 쳐낸결과. 기본적으로 인구가 적은 이유도 있고...

-> 육체노동임금에 대한 개념 희박. 거기에 노하우+육체노동이 되면 더 희박.

밥, 집, 차 등과 달리 무형의 재화에 대한 지출에 대해 갈수록 사람들이 거부감이 심해지니 우리나라의 경우에서는 경제수준 상승이나 표면적인 선진화하고는 이건 다른 궤를 타고 흘러갈것같스미다..

뜬금없이 조커대사가 생각나네요.
'니가 뭘 잘한다고 생각되면 절대 공짜로 해주지마'

저도 우리나라에서 대학교수가 목수 임금을 부러워하는날이 왔으면 하는 사람입니당..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8 13:02
'한국식'이라는게 따로 있는 말이 아니겠지요.
Commented by -_- at 2009/09/16 17:32
장사꾼적인 마인드 때문이지요.
공임은 물건값에 포함한다라는거죠. 애초에 AS가 가능할리도 없고

그런데 외국에 가도 잘 살펴보면 싸게 할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이방인인 입장에서 잘 모르기 때문에 바가지 쓰는 경우가 많다는 걸 염두에 두셔야 할듯.
댓글에 20만원짜리 미용실이야기가 있지만 2만원에 이발할수 있는 곳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8 13:03
20만원은 오버지만 커트에 싸게 해도 2천엔 드는게 이동네 현실이니까요. 1000엔 커트는 논외.
Commented by 네이디 at 2009/09/16 21:20
내수용 전자제품들이 왜 비싼지 약간을 알 수 있겠네요. AS나갈 때 마다 돈 가지고 스트레스를 주니, 이런데에 신경쓰기 싫어서 아예 기계값에 포개버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8 13:03
그런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마근엄 at 2009/09/17 05:57
미쿡에 DIY샵이 장사가 되는데에는 다 이유가......
Commented by 리스 at 2009/09/18 13:05
전에 TV를 보니 하드 디스크 케이블 빠졌는데 100~200불의 요금을 책정하는곳이 많더군요.
공짜가 한군데 있었는데 알고보니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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