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07월 28일
컴퓨터 부품에 대한 잡담 1
루리님의 이글루에서 트랙백 합니다. 제 손을 거쳐갔던 CPU 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8086같은건 넘어가고, 요즘 세대들이 알만한 물건부터. Intel 80486 DX2 66Mhz - 획기적 성능의 CPU(당시로서는) 3번째의 메인 PC였던가. 전에 쓰던 XT에서 이것을 만졌을때의 감동이란. 토호호... 방열판만으로도 잘만 동작하던 물건. 이 당시엔 '오버히트'의 개념조차 희박했다. Cyrix 5x86 100Mhz - 아는 사람만 아는 비운의(?) CPU 제조사 Cyrix. 이때만 해도 인텔보다 한발 늦지만 성능은 비슷비슷하게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말만 5x86이지 성능은 486 DX4 100과 같은 수준. 폼팩터는 296핀 소켓 5. 업그레이드 원인은 그래픽 카드(PCI)를 잘못 구매해서 그것을 설치하기 위해서 였던가. Intel Pentium MMX 166Mhz - MMX라는 기술로 인해 PC 시장이 시끄러웠을때였다. 기술의 무용성은 새 cpu가 나올때 마다 나오는 화두였지만, 멀티미디어를 위해 별도의 명령어를 넣은 데스크탑 시장의 CPU로선 처음이었기에 그 파장은 컸었다. 개인적으로 이때 '오버클럭' 이라는것을 처음 접하고 시도해 봄. 펜티엄 클래스부터 쿨러 채용. Cyrix 5x86 200 - PR레이팅이 도입된 최초의 CPU. 말만 200이지 실 클럭은 166Mhz. 하지만 성능은 133Mhz 이하. 이때부터 Cyrix의 사장길이 시작. 하지만 소비전력이나 발열은 탁월했었음. 삼성 컴퓨터에 채용되었던 것으로 기억. AMD K6 200Mhz - 정수연산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던 우리의 호프 AMD. 걸작 K6를 내고 인텔의 아성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실수연산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낮아, 멀티미디어 관련으로 그리 좋은 성능은 아니었다. 하지만 Cyrix 보다는 몇배 나았다. 이때 처음으로 'Ice 쿨러' 라는것을 사용.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걸출한 물건이었음. Intel Pentium 2 233Mhz -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그 당시 거금 53만원을 주고 구입. 하지만 K6 200보다 그리 빠르다는 느낌은 없었다는. Intel Pentium 2 333Mhz - 노트북 Armada M300의 CPU. 아직도 잘 돌아가는 훌륭한 물건. 단지 Divx등의 동영상 재생엔 문제가 있다. AMD Athlon ThunderBird 1Ghz - AMD의 역작 Athlon의 2번째 라인업. 최초의 1Ghz 벽을 돌파한 슬롯형의 후속작이며, 그 탁월한 오버 성능(AXIA)으로 인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발열은 역대 최대(?)의 기록을 갱신하면서 본격적인 쿨링솔루션의 발전을 도래. 본가 사무실에서 쓰이고 있는 PC중 하나. AMD Athlon XP 1800+ Dual - AMD가 XP라는 3번째의 애슬론(팔로미노 코어)를 내면서, 본격적인 듀얼 프로세싱을 지원하는 Athlon MP라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그러나, XP는 MP발표후 나온 제품인지라, 간단한 조작으로 XP를 MP로 둔갑시키는것이 가능. 거기다 인텔 계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강력한 듀얼 프로세싱 능력을 지원하는 보드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듀얼 프로세싱의 확대를 가져온 일등 공신이라 할수 있다. 그 가격대 성능비는 2004년 현재 가장 뛰어나며, 3년 이상 본인의 메인 PC 자리를 지키고 있는 훌륭한 물건이다. Intel Tualatin Celeron 1.1Ghz - 펜티엄 3 1Ghz보다 더 나은 성능을 내는 인텔 불세출의 CPU중 하나. 걸작이라고 일컬어 지고 있는, 그래서 인텔에서 만든게 아니다 라고 루머까지 떠돌았던, 결국엔 펜티엄 M으로 진화하여 그 탁월한 성능을 떨치고 있는 Tualatin 코어의 셀러론. 성능면, 가격면, 발열 면에서도 수위를 차지하는 물건. 현재 1U 랙마운트 서버에서 활약중. Intel Tualatin Pentium 3 1.13Ghz Dual - 구라클럭 펜티엄 4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물건. 저발열, 고성능으로 인해 일반 데스크탑 시장으로 내려오지 않고 서버 시장에서 도도하게 그 자태를 보여주는 CPU의 귀족중 하나. 참고로 Tualatin의 성능은 Tualatin 클럭 x 1.7 = 펜티엄 4 클럭이 나옵니다. 즉 1.13Ghz 튜알라틴 펜3는 펜4 1,9와 거의 같은 성능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발열량은 몇배(!)로 낮으며, 소비전력도 배(!)로 낮습니다. 현재 건프라 장식장에서 대기중. 기타 Digital Alpha Alpha 230mhz - 인텔이 펜티엄 MMX를 만들어 내고있을때, 알파는 64bit CPU를 양산하고 있었습니다. 그 능력은 서버시장에서 입증되었으나, 여러가지 요인과, 마소의 배신(NT4까지 지원-NT5인 Win2k는 미지원)으로 인해 사장된 CPU. FX! 32로 인해 돌아가는 32bit 프로그램은 처음엔 느리고 2번째 이상에선 빠른 에물레이션 구조를 가지고 있었음. 처음 만져본것이 삼성에서 나온 알파 워크스테이션이었고 마지막이 중고 알파 서버를 가지고 놀았을때. 다른 부품들에 대해선 시간 나는대로 정리하도록 하지요. |
ABOUT
Memo
Concept comment
Favorite Post
지구방위군 최후 로보트
'내사랑 샤-키!'
OZ-00MS2B TALLGEESE III (HG 1/100) Ver. Snow planet
Dual Opteron With 6600GT SLI System Build
![]() 카테고리
일상 - 잡담 : 생활
구매 - 지름 : 소비 게임 - 감상 : 리뷰 코믹 - 감상 : 리뷰 취미 - 와인 & 술 취미 - PC & Game 취미 - 프라모델 취미 - 도색 완성 취미 - 피규어 취미 - 사진 문서 - 기록 태그
Windows7
glenfiddich
쥰마이긴죠
귀가
Hyper-V
무능력
시즈쿠
일본주
싱글몰트
VirtualPC
술
이시오카
재능이없다
하지만난루저잖아안될거야
15년
글렌피딕
쥰마이다이긴죠
컨셉은시크한도시남자
윈도7
라벨제작
18년
백업
어떤과학의초전자포
휴일출근
가상화
AncentReserve
위스키
취중포스팅
SoleraReserve
휴가중
이전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네. 2월초에 들고 갈 라벨중 ..
by 리스 at 12/22 이거 그대로 술병 라벨로 쓰면.. by 스킬 at 12/22 판권료가 얼마나 나올련지... by 리스 at 12/20 니시마타아오이에게 부탁을 (?) by MANIAC at 12/20 네. 감사합니다. by 리스 at 12/20 추천합니다. by 리스 at 12/20 멋지네요. 일본 술이라니.. .. by yeah at 12/19 최근 등록된 트랙백
Percocet high blood pre..
by Percocet. 이거 가지신 분 아무도 없죠? by 탁상의 먹고 사는 이야기. [옴니버스 리뷰] 이거 가지.. by 히어로 and 히로인 장비 보.. 저는 순대가 좋아요.^^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토카이 아쑤 5 뿌또뇨스(Tokaj.. by 블로거1.0의 WEB2.0 도전기 |